대량의 AI 학습 데이터, ‘스마트라벨링’으로 효율적인 가공 자율주행 등 까다로운 분야의 학습 데이터 관리 가능 에이모(AIMMO)가 기업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생산성을 높여주는 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AIMMO Enterprise’를 오픈베타 형태로 오는 1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AIMMO Enterprise는 AI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를 기업 스스로 가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식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최적의 GT 데이터를 생성해 AI 모델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다. 표준 HTML로 제공돼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바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기존의 설치형 애플리케이션보다 가볍고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누릴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및 Azure Blob Storage 연동이 가능해 사용 중인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를 AIMMO Enterprise로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또한, Bbox, Polygon, Keypoint 등 기본적인 이미지 어노테이션 도구뿐만 아니라 3D 포인트 클라우드
AI·데이터 전문 기업 에이모(AIMMO)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영국 밀브룩에서 열린 Cenex-CAM에 참여해 커넥트 및 자율주행차량(CAV)의 핵심 기술과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Cenex-CAM(Cenex-Connected Automated Mobility)는 자율주행차량의 발전을 주도하는 정책 및 기술, 산업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영국 최고의 저탄소 차량 행사인 Cenex-LCV와 공동 개최로 열렸다. 2019년부터 시작된 Cenex-CAM에 올해는 3329명의 참석자와 65명의 연사, 171개의 회사가 전시에 참여해 광범위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테스트 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에이모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MLOps 솔루션을 선보였다.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란 머신러닝 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운영을 통합해 안정적이고 명확한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에이모는 내부에 전문 팀을 운영해 지속적인 기술 서포트와 프로젝트별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에이모 부스에 방문한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분야에
보다 정교한 인터랙티브 세그멘테이션 및 3D 객체 인식 기능 등 지원 범위 확대 AI·데이터 컴퍼니 에이모(AIMMO)가 AI를 통해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 분야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라벨링하는 자사의 ‘스마트 라벨링(Smart Labeling)’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모의 스마트 라벨링은 학습 데이터 생성 과정을 단축해 주는 에이모의 핵심 기술로 고객사 프로젝트의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토 라벨링을 적용할 수 있는 ‘커스텀 모델(Custom Model)’과 에이모가 자체 수집한 데이터셋을 활용해 미리 학습시킨 ‘프리셋 모델(Preset Model)’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비스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이모는 기존에 지원하던 스마트 라벨링 지원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2D 객체 인식(2D Object Detection), 픽셀 단위의 의미 인식이 가능한 시멘틱 세그멘테이션(Semantic Segmentation) 기능과 객체별 영역까지 구분하는 인스턴스 세그멘테이션(Instance Segmentation) 기능에 이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데이터 분할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인터랙티브 세그멘테이션(Interac